심리학에서 말하는 ‘낙인 효과’는 꼬리표가 우리의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꼬리표는 성장을 유도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다.
5. 생각의 게으름이 만든 '가짜 근면'
분주함이 게으름의 징표가 되는 이유
단순히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최선을 다하는 훈련은 명확한 목표와 피드백이 있지만, 목표 없이 반복적인 노력은 ‘가짜 부지런함’이 될 수 있다.
노력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6. 새옹이 잃어버린 말은 행운을 몰고 온다.
회복탄력성이란?
삶의 역경과 좌절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심리적 근성과 적응력을 의미한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며, 이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
폴 스톨츠는 역경에 대한 태도에 따라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조난을 당하면 물러서는 유형 – 실패 후 재기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
중도에 멈추는 유형 – 어느 정도 노력하지만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사람.
고지에 오르는 유형 – 꾸준한 노력으로 최고봉을 목표로 나아가는 사람.
[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Lesson3.성장의 불안 - 인상 깊은 문장/구절
[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Lesson3.성장의 불안 - 배운점 혹은 느낀점
Lesson3를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었던것은 '사회적 시계에 대해 너무 압박감을 느끼지 말기'와 '가짜근면',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나이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입사면접을 볼 때 많이 느꼈다. 지금은 30대도 신입사원으로 많이 채용하지만 아직도 은퇴후 재취업은 쉽지 않다.
사회적 시계를 잘 따르면서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고 주변의 기대보다는 나만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면서 내 삶의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일반적인 길을 걸어가지 않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것은 나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또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는 것이 두려울 때 작은 도전부터 시작하여 점차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년전부터 '갓생살기'가 트렌드였고 나 또한 미라클모닝, 퇴근 후 자기계발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어서 '가짜 근면'이라는 개념이 흥미로웠으며 바쁘게 지내는 것이 반드시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가짜 근면은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가짜 근면이 아닌 진짜 근면을 실천하려면 목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직장내에서 업무 스트레스 뿐 아니라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잘 풀고 다시 일상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수하고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는 것을 단순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이를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만의 해석 방식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역경이 닥칠때마다 중도에 멈추는 것이 아닌 인내심과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Lesson3.성장의 불안 -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내 삶의 주도권 찾기
꿈이 실현될지 여부를 알 수 없어서 남에게도 말 못한 꿈이 있는데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회적 시계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 계획을 세우고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싶다.
단순히 바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방향성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일정주기마다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수정해 나가고 싶다.
2. 부정적인 꼬리표 달지 말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꼬리표를 붙이고 하루에 한번씩 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부정적인 꼬리표가 떠오를 때마다 '5초 생각법'을 적용해 자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주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거부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3. 회복탄력성 높이기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많은데 회사에서 실수하거나 상사에게 꾸지람을 받았을 때 무조건 좌절하기보다는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습관화하고 싶다.
또한 어려운 목표에 도전할 때 조난 유형이 아닌 고지에 오르는 유형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과 마음가짐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